2020년 목표
훈련소 다녀오고 여행갔다가 한 주 보내니 벌써 1월의 절반이 지나갔네요. 2020년도 목표를 따로 다이어리에 적긴 했지만,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해보고자 글을 남겨봅니다. 남들 처럼 이쁘게 꾸며가면서 글을 쓰고 싶은데, 천천히 배워가면서 써야겠네요. 2020년을 맞이하면서 매 년마다 새해 목표를 작성하고 이루리라 다짐하지만 매 번 실패합니다. 그렇다고 제가 게으른 성격은 아닙니다. 그러나 열정은 넘치나 끈기가 부족했고, 귀찮고 하기 싫어하는 걸 잘 안 했습니다. 보통 하고 싶은 건(게임, 유튜브, 쇼핑 등) 남는 것이 없고, 귀찮고 싫은 건(청소, 빨래, 운동, 공부, 글쓰기, 책읽기 등) 도움이 됩니다. (적고나니 싫다기 보단 전부 귀찮은 것들이네요) 취직한지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, 2년 전의..
2020. 1. 20.